FaZe 소속으로 데뷔한 s1mple, IEM 댈러스 첫날 시청자 수 80만 명 돌파 견인

Esports Charts에 따르면, 5월 19일 FaZe Clan 소속으로 s1mple이 데뷔하면서, IEM 댈러스 2025가 이미 80만 명 이상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시작되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2의 전설인 Oleksandr ‘s1mple’ Kostyliev가 NAVI에서 FaZe Clan으로 임대 계약을 체결한 후 이 이벤트에 출전했다.

IEM 댈러스 2025는 개막일에 803,335명 이상의 시청자를 끌어모으며 2024년 전체 최고 시청자 수인 83만 명을 거의 넘어섰다. 현재 대회의 평균 시청자 수는 약 33만 명에 달한다.

모든 경기 중 그룹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FaZe Clan과 Team Liquid의 경기는 784,335뷰의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시청자를 끌어모았다. 이에 가장 근접했던 경기는 Team Vitality와 Legacy의 대결로, 시청수는 315,650명으로 절반도 되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Team Falcons 감독의 지휘 아래 상하이 메이저의 유럽 RMR 이후 경쟁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s1mple의 현역 복귀가 기대되면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Helvijs ‘broky’ Saukants를 대신해 다음 달 BLAST.tv 오스틴 메이저 대회가 끝날 때까지 s1mple은 FaZe Clan 소속으로 뛰게 된다.

FaZe Clan의 첫 경기는 상위 브래킷 8강전에서 Team Liquid와의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Felipe ‘skullz’ Medeiros는 Håvard ‘⁠rain⁠’ Nygaard를 대신해 출전했다. s1mple과 skullz 모두 이전에 Team Liquid 소속이였던 적이 있었던 이러한 이상한 상황에서, 그들은 IEM 댈러스 첫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의 결과는 Team Liquid의 승리로 끝이 났다. Team Liquid는 Ancient에서 13-10으로 승리한 후 Inferno로 가 다시 13-10으로 승리했다. 이 후, FaZe Clan은 BC.Game Esports에게 세트 스코어 2-0으로 완승을 거두었지만, 플레이오프 전 마지막 경기였던 Heroic과의 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1로 패배했다.

다음은 IEM 댈러스 2025에 참여하는 FaZe Clan의 전체 로스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