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밋 게이밍 챔피언십(UGC)과 글로벌 도미네이션 이벤트(GDE)가 글로벌 카운터-스트라이크 2 (CS2) e스포츠 토너먼트를 공개했다.
글로벌 도미네이션: 인베이전(Global Domination: Invasion)으로 알려진 이 이벤트는 전 세계 플레이어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8월에 열리는 LAN 파이널에서는 100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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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된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도미네이션: 인베이전은 ‘모든 스킬 수준의 개인 플레이어와 팀’에게 열려 있다. 따라서 이 이벤트는 아마추어 팀과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것 외에도 프로 로스터들에게 열려 있다.
6월 17일부터 시작되는 이 대회는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전역에서 온라인 지역 경기가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여러 단계로 구성된다. 각 지역의 최고 팀은 7월에 열리는 지역 결승전에 진출하며, 각 지역별로 10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각 지역의 상위 팀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콤 센터(Paycom Center)에서 열리는 라이브 챔피언십에 참가할 수 있는 항공 및 숙박이 제공되는 초청을 받게 된다.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는 이벤트에서는 전 세계 팀들이 100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흥미롭게도, 대회의 그랜드 파이널은 2025년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열리는 BLAST 오픈 폴 2025 기간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e스포츠의 진정한 축제가 되고자 하는 페이콤 센터에서 열리는 3일간의 라이브 결승전에서는 AMD가 제공하는 하드웨어와 이벤트 프로듀서인 매머드 라이브(Mammoth Live)가 준비한 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최고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모든 카운터-스트라이크 2 플레이어와 팀에게 지금이야말로 이를 증명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라이브 e스포츠 팬이라면 올 8월 페이콤 센터를 방문해 경쟁 게임 속의 흥분되고 잊을 수 없는 순간, 그리고 3일간의 놀라운 최고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하세요. 정말 멋진 공연이 될 것입니다.”라고 UGC의 설립자 겸 CEO인 Matt Jackson은 전했다.